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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크리스탈 센세 사무실에서 자주 쓰는 비즈니스일본어 8주만에 끝내기 (기본표현편) - 1. 대표적인 경어의 종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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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여러분들과 비즈니스 일본어를 함께 공부해 갈 크리스탈입니다.
이걸 보고 계시는 분들 중에는 뜻하지 않게 일본어로 업무를 보게 되신 분들도 계실테고
분명 일본어는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는데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는 왠지 자신이 없어지는 그런 분들도 계실 겁니다.
사용되는 어휘 자체가 일상에서 쓰는 것과 다른 탓도 있겠지만
한국에서 익숙한 절대 경어가 아닌
본인이 속한 집단 또는 상대방과의 관계에 영향을 받는 상대 경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비즈니스에서 쓰이는 일본어를 공부할 때
문화와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며 접근하면 훨씬 학습 효과가 크기 때문에
유연한 자세로 임해 주신다고 저와 약속해 주시고
여러분들이 비즈니스 할 때 자신이 생겨서
더 많은 기회를 얻어 가실 수 있도록
저 역시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
오늘은 비즈니스의 기본이 되는 경어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볼게요.
그 중에서도 종경어와 겸형어가 무엇인지 이해하는데 집중해 주세요.
딱 보면 경어가 분류된 표가 나와 있을 겁니다.
이건 제가 임의대로 만든 건 아니고
일본 문화청에서 발표한 경어의 지침을 기준으로 구성해봤습니다.
순서대로 한번 봐볼게요.
종경어는 손깨고 겸형어는 겐조고
그런데 이게 원투로 나누어져 있죠.
그 밑에가 정중어 대내고 라고 읽고요.
미화어는 미가고가 되겠습니다.
어떤 뜻을 갖는지 간결하게 설명 드리자면
종경어는 남을 높여주기 위해서 남의 행위 동사에 쓰이는 경어가 되겠습니다.
제가 써놓은 예를 보시면 이라샤르와 메시아가루가 있죠.
이라샤르는 계시다.
메시아가루는 드시다가 되겠습니다.
그 다음 겸형어 설명 드릴게요.
이거 상대를 높이기 위해 내 행위를 낮출 때 사용되는 경어입니다.
그런데 분류표에는 겸형어가 두 가지로 나눠져 있죠.
우리가 학문적으로 접근할 게 아니라 비즈니스를 할 때 쓰는 일본어이기 때문에
이렇게 굳이 두 가지로 나눠서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지침에는 이렇게 나와 있다 보니 간략하게만 설명을 드리고 넘어갈게요.
겸형어 원은 높여야 하는 대상을 향할 때 쓰는 경어가 됩니다.
지금 예로 나와 있듯이
우카가흑 또는 하이겐스르라는 게 있습니다.
우카가흑은 여쭙다 또는 찾아뵙다 라는 의미를 갖고요.
하이겐스르는 남이 보여준 것 또는 남이 소유하고 있는 것을 보다라고 할 때 사용되는 말입니다.
겸형어 투는 높여야 하는 대상이 눈앞에 있든 없든
이걸 듣는 사람을 높일 때 사용하게 되는 말이고요.
교재도 나와 있지만 마이르 또는 모스 라고 얘기할 때 쓰입니다.
마이르는 가다 오다에 해당하는 겸형어고요.
모스는 말씀드리다 또는 아래다 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수업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데 이미 포기하고 싶어지시죠?
저희 같이 공부할 때는 겸형어를 두 가지로 분류하지 않을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이런 분류표가 있다는 거 참고해 주십사 넣어놓은 거라 그렇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 다음 정중어는 교재에 나와 있다시피
그리고 마지막 미화어는 한자 보시면 아시겠지만
말을 고급스럽고 아름답게 들리게 하기 위해서 오를 붙여넣은 명사를 뜻합니다.
원래 의미를 주관하는 것은 오를 뗀 부분이긴 합니다만
오미세, 오사케, 오까네, 오벤토 이런 것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제가 시작할 때 설명드렸지만 일본어는 상대 경우가 중심이 되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높여야 하는 대상에 존재하는 게 아니고
내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 또는 나와 대화를 나누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겸형어와 종경어를 나눠서 사용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본인의 가족은 내가 속한 어떤 집단이 되기 때문에
나를 포함해서 내 주변에 내 가족들을 모두 낮춰줘야 됩니다.
다시 말해 나의 부모님 또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나에게는 윗사람이긴 하지만
외부 사람에게 있어서는 낮춰야 하는 대상입니다.
그러니까 누가 내 아버지를 찾을 때
라고 대답할 게 아니고
아버지를 낮추는 겸형어를 사용하는 게 올바른 표현이라는 거예요.
지치와 오리마생이라고 하는 게 바른 말입니다.
그러니까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속한 회사의 나보다 직급이 높은 분을
내가 그냥 일대일로 대할 땐 당연히 종경어를 써야 합니다.
하지만 다른 회사 사람이 내 회사의 나보다 직급이 높은 분을 찾아요.
예를 들어 사장님 계십니까 라고 얘기했을 때는
사장님 계십니다 사장님 안 계십니다 라고 할 게 아니고
사장 있어요 사장 없어요 라고 하는 게 맞다는 거죠.
그렇다면 어휘가 달라져서 따로 외워줘야 하는 특별 종경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책을 보면서 같이 공부해 갈게요.
3페이지 밑에 부분 보시면 첫 번째 단어 뭐가 나와 있습니까.
바로 이루가 있죠.
있다에 해당하는 종경어는 이라샤루가 됩니다.
계시다 라고 하겠죠.
그 다음 두 번째 보시면 이그 가다는 이라샤루 또 나왔어요.
맞습니다.
이건 가시다라는 의미도 가져요.
그 다음 오다쿠루는 뭐가 있어요.
이라샤루 또 나왔어요.
맞아요.
그래서 이라샤루는 있다 가다 오다 세 가지 의미로 다 같습니다.
그런가 하면 또 오이데니나루 또 나왔죠.
이라샤루 또 나왔어요.
맞습니다.
그럼 이제 다음 단어로 넘어가 볼까요.
다음 단어로 넘어가 볼까요.
다음 단어로 넘어가 볼까요.
다음 단어로 넘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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